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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경험세미나를 마치고 - 장태준

정형석목사 15-03-24 15:17 ( 조회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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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셀 경험 세미나 5기에 참여한 청년부 장태준입니다

제가 받은 감동과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모태신앙으로 23년간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태어나서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는 교회에 주일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갔고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2년 전부터 이런 신앙생활에 조금씩 지치고 있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다보니까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많아졌고, 또 교회안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아지면서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부딪힘도 있었습니다

대학 선배의 권유로 좋은자리의 알바를 얻게되면서 주일까지 알바를 나가게 되었고, 그래서 빠지지 않았던 주일예배도 서슴없이 빠지게되고, 청년부 예배도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상 친구들과의 어울림속에 자연스럽게 술도 마시게 되면서 여려가지 죄를 짓는 모습들이 늘어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는 군입대 문제로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전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기를 살려 군악대 실기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2~3달전 즈음에 저는 예전부터

앓고 있었던 면역성 폐질환의 재발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큰 수술까지 받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개흉까지 하게되는 대 수술을 받고 육체적으로 극한의 상태까지 가보니까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리고 신앙적으로 지치고 멘붕상태까지 왔던 제게 하나님께서

혼을 내 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런 절망적인 상태까지

되었을까 생각하며 원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병원생활을 하고 있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성도들이 저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면서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셔서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신앙은 조금씩 회복이 되어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퇴원을 하고 청년부 예배를 다시 드리게 되었고, 주일 예배를 빠지도록 하였던 아르바이트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청년부 전도사님의 권유로 셀경험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년 전에도 셀 경험 세미나 에 참석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셀을 이뤘던 분들이 모두 어른들 이어서 공감대도 없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큰 감동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험 세미나는 서로 나이대가 맞는 청년부끼리 셀이 편성이 된다는 말을 듣고

1기때보다는 조금 더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셀경험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었을 당시에 저는 색안경을 끼고 교회 성도들을 판단하고 사람들을 정죄했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피하게 되고 이유없이 그냥 사람들이 싫어지게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셀 경험 세미나의 나눔을 통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진짜 공동체는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제가 판단하고 정죄한 것들은 모두 잘못되었고

저의 어리석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짜 공동체는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아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는 예전에 힘들고 지쳤을 때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무언가 확 변한 것은 없지만 제 마음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를 붙잡고 계심을 늘 느낍니다. 그리고 느낌은 저를 끔찍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마지막으로 고통 가운데서 수술하고 있을 때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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